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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발문어
● 부착성 생물 › 파일런

외발문어

프로필

참고
분류
부착성 생물
하위 분류
파일런
파일런 항목
2
단어 수
259
모든 데이터뱅크 항목
스토리와 배경
스토리 기록 보관소

PDA 항목

  • Pyloraptor unopus. 자신의 몸을 뜯는 두족류로부터 진화한 것으로 보이는 포식성 파일런입니다.
  • 1. 파일런
  • 친족인 모방 파일런과 마찬가지로 머리를 해저에 파묻는 두족류로 생을 시작합니다. 머리에는 목을 휘감는 고리 모양의 신경 다발과 심장이나 위장 같은 기관이 들어 있습니다.
  • 2. 자가 참수
  • 바닷물에서 양분 입자를 채집하는 팔을 늘어뜨립니다. 먹이를 자체적으로 소화할 수 있는 팔들은 머리를 위한 먹이를 거의 남기지 않습니다. 머리가 굶주리기 시작하면 팔들은 각자의 자리를 찾기 위해 본체로부터 자신을 뜯어내는데, 심장이 없기 때문에 피를 전부 흘려보낸 뒤 물을 기반으로 한 저산소 대사로 전환합니다.
  • 3. 끈기 있는 사냥꾼
  • 팔들은 켈프 밭을 흉내 내며 무리 지어 삽니다. 고산소 대사 작용을 포기한 탓에 움직임이 느리고 반응이 없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여러 해에 걸쳐 몸을 말면서 사냥을 위해 에너지를 축적합니다. 때가 되면 지나가는 먹이를 낚아채는데, 마비성 독 덕분에 큰 먹이도 산 채로 잡아먹을 수 있습니다.
  • 4. 불가사리 소모병
  • 스스로 몸을 뜯는 모습은 소모병에 감염된 지구의 불가사리를 연상케 합니다. 외발문어의 조상 역시 비슷한 질병을 앓았을 가능성이 있는데, 이 경우 참수 후에 생존한 개체들의 자손만이 오늘날까지 이어진다고 볼 수 있습니다. 자가 참수는 이제 외발문어의 생애 주기 일부로 자리 잡았습니다.
  • 평가: 보통 위협이 되지 않지만, 운이 나쁘면 지나갈 때 공격받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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