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집광'은 백화점 마네킹과 슈퍼마켓 카트가 스타더스트의 영향으로 공생하여 형성된 존재로, 이리저리 돌아다니며 주인 없는 물건을 주워 담는다. - 쓰레기 같은 건 없다. 단지 잘못된 곳에 있는 물건이 있을 뿐!
그것은 생전의 수집벽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듯하다. 3~5마리씩 공동의 '둥지'를 짓고, 모은 물건들을 그 안에 쌓아 둔다. 만약 누군가 둥지에 접근하거나 소장품을 빼앗으면, '수집광'은 겉모습과는 전혀 어울리지 않는 맹렬한 분노를 터뜨리며 끝까지 쫓아가 되찾으려 한다.